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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긍정의 힘! YES 문경!

석전놀이

  • 주소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 산양면 현리

상세내용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와 산양면 현리 두 마을간에 벌어지는 석전놀이.
고구려 때에 이미 국가적 연중행사로서 임금의 관저하에 시행되었다. 이는 전쟁에 대비하는 연무(鍊武)의 의의를 가진 전투적 유희였으며 실전연습의 유희였다. 신라에는 석투당(石投幢)이라는 돌팔매질하는 군대가 있었고, 고려 때에도 성행했는데, 특히 고려 우왕은 이에 깊은 관심을 두었다고 한다. 또 석전을 전투기술로 활용하기도 하였는데 석투반(石投班)과 석투군(石投軍)이 그것이다. 조선조 중종 5년 삼포왜란 때에는 안동 김해의 석전선수를 모집하여 왜인을 격파하였다. 조선말기까지 매년 정월이면 벌어졌으나 일제시대 금지령이 내려 점차 없어졌다. 문경의 석전은 서중리와 현리 두 마을 어린이에 의해 열리는데 서중리 편이 이기면 현리에 있는 배(梨)를 전부 차지하고, 현리 편이 이기면 서중리의 탱자 열매를 전부 차지한다는 약속 아래에서 행해진다. 서중리와 현리 두 마을 청소년들은 추석을 전후하여 두 마을 사이의 경계인 금천을 사이에 두고 각각 양쪽에 작은 돌멩이를 가지고 모인다. 서로 포진하고 기다리다가 명령이 떨어지면 함성을 지르며 상대에게 돌을 던지면서 진퇴를 거듭한다. 적진 중에 표적이 되는 물건을 빼앗는 것으로 승패를 결정한다. 한국전쟁을 전후하여 전승은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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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과 (054-550-8675)
최종 수정일자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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